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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동해시 묵호시장 활성화와 묵호권역 일대 '상권' 살려야...

기사승인 2024.03.28  14: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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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도시에 빼앗기고 있는 부실한 지역 상권 활성화로 탈바꿈 되길 기대

사진=동해시 묵호중앙시장/고정화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묵호권역 일대는 동해안 제1의 어업 전진기지였던 묵호항 덕장마을을 관광자원화하고,묵호시장 개발,역사성을 간직한 덕장마을만의 문화콘텐츠 개발,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 시너지 효과 및 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한 지역이다.

사진= 동해시 묵호동 묵호시장 내/고정화기자

지금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상실하여 일부 상인만 자리를 지키는 묵호 중앙시장 ,묵호역 주변 새벽시장이 열리던 지난날의 묵호의 가치를 잃버린지 오래다.

동해항 주변에서 열리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를 찾지만 그들의 먹거리와 주머니 쌈지돈은 강릉이나 삼척에 많이 뺏기고 있다.

관광차들의 발길이 연이어 이어져 관광객들이 시장을 둘러보며 하는 말들이 동해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중심의 상권이 열악하여 결국 잠시 들르는 장소로 지역 상인들의 매출창출로 이어지지않고 결국 타 지역에 뺏기고 있는 실정이다.

묵호를 찿는 주말 관광객들과 동해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서 강릉 월화거리 주말 장터 처럼 지역 주민들의 수익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뺏기지않고 수용할 수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강하다.

여행가면 항상 그 지역 유명 먹거리와 정통시장은 찾게된다.

얼마 전 시에서 동해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 여행사 가이드 초청 행사가 있었다.

북평 오일장날 우연히 '북평이카페'에서 만난 그들의 인터뷰에서 북평 오일장에 생각보다 흥미가 없어 했고 주말 축제는 없냐고 반문했다.

오일장은 타지역에도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넘치는데 비해 북평 오일장의 생선이 좋긴해도 그것만으로 승부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동해여행지의 훌륭한 관광 상품들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관광객들이 잠시 스쳐가는 자리가 아닌 부가가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변화를 기대해본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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