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교감 21명 대상...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경기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

교감의 경기교육 정책 적용과 교실 현장 지원으로의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디지털 선도지구-미래로 나아가는 포천 5DC 운영, 학생과 교사를 더 가깝게 하는 AI 에듀테크 기반 통합 플랫폼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안내, 디지털 시민교육과 다문화 교육 등의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연수였다.

2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중?고 교육과정의 심층 이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학교 자율시간 등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달라지는 교육과정 운영 연수 및 적용 방안 공유를 위한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교원의 학습으로서의 평가 지원 역량을 위한 수업나눔(포천 수업하늬!)과 논술형 평가 연수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은 "디지털 교육은 2년차 디지털 선도지구인 우리 포천교육지원청의 특색 정책으로, 교육 환경이 도시에 비해 어려운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 계시는 교감 선생님들께서 학력 향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디지털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수업과 평가를 위해 학교 선생님들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운안 기자 hy826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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