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국회의원 선거구의 획정을 바라보면서.
군세가 약한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없다.
그러나 이문제는 누구의 탓을 하기 보다는 우리군민 스스로 자력과자강의
결기를 가다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기왕에 마딱뜨린 이변화를 새로운 희망의 바람으로 맞이 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양구를 제외하고는
철원화천이 우리하고 무슨 밀접성이 있었던가?
홍천역시 같은 선거구로 동승해 봤지만 실패한 실험임을
그간의 홍천 출신 국회의원을
겪어보면서 익히 경험 하지 않았는가?
물론 영동권과 같이한다고 좋아질것으로 예단하지 않는다.
영동권역시 우리에게는 배타적일 수 있다는것을
옛경험으로 우리는알고 있다.
그럼에도 "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로 묶였던것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희망을 가져본다.
그래도
*설악산* 이라는
공동의자산을 갖고
있지 않은가?
최현 기자 ch6776@hanmail.net
<저작권자 © 동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