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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도, 영동지역 40mm 비, 산지 10cm 눈→영상 기온 유지

기사승인 2024.03.24  0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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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내일과 모레 강원도에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25일) 오전(09~12시)에 강원도 영동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15~18시)에는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26일, 강원산지 비 또는 눈)는 강원영서에 모레(26일) 낮(12~15시)까지 오겠으나, 강원도 영동은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5~26일)은 강원도 10~40mm, 예상 적설(26일) 강원산지: 3~8cm(많은 곳 10cm 이상) 등이다.

아울러, 강원도 산지에는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모레(26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대기 하층의 미세한 기온 변화에 따라 고도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 지역에 대한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내일(25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7~14도)보다 높겠다. 한편, 오늘(24일)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3도, 강원동해안 4~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13도, 강원동해안 12~1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5~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3도, 강원동해안 6~8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8~1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6도, 강원동해안 8~10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4일) 아침(06~09시) 사이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강원내륙과 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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