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춘천= 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삼악산을 오르는 입구에서 500m만 가면 등선폭포를 볼 수 있다.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654m)까지는 75분정도 걸리고 중간에 금선사와 흥국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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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2천원이고 입장료도 2천원을 받지만, 지역민은 무료이고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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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폭포 입구에 들어서면 갑자기 하늘이 좁아지면서 금강굴과 그 기념비가 나오고 경사가 가파른 계단과 등선 1폭포가 흐른다. 물이 너무 맑아서 마음까지 청정해지는 느낌이다.
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 ? ? ? ? ? ? ? ? ?등선 1 폭포 |
데크를 따라 걸으면 신선이 학을 타고 나는 듯한 승학폭포, 흰 비단을 펼친 것 같은 백련폭포, 선녀가 목욕한다는 옥녀담과 선녀와 나뭇꾼의 전설이 있는 선녀탕을 만난다.
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 ? ? ? ? ? ? ? 옥녀담 |
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 ? ? ? ? ? ? ? ? ? 비룡폭포 |
용의 아가리로 물이 빨려들어 가는 모양새를 한 비룡폭포를 지나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주렴폭포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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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까지 오면 등선 8경을 모두 본 것이다. 짧은 거리이지만 입구에 하늘이 갑자기 좁아지는 전경과 그 사이로 흐르는 등선폭포는 무척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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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lslee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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