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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자회사 에이에스티지, 엠브라에르와 수송기 사업 MOU 체결

기사승인 2022.10.26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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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희원 아스트 대표이사와 Jackson Schneider 엠브라에르 디펜스·시큐리티 CEO가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 대표이사 김희원)의 자회사 에이에스티지(ASTG, 대표이사 변상봉)가 26일 서울에서 브라질 항공기 제조 업체 엠브라에르(Embraer) 사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에스티지는 이번 MOU 체결로 엠브라에르 사의 군용 대형 수송기 기종인 ‘C-390밀레니엄’ 제작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회사는 ‘C-390밀레니엄’의 후방 동체인 ‘Rear Fuselage’와 날개 부분인 ‘Wing Rib 60종’을 납품할 예정이다. 계약 수량은 한국 공군에 납품되는 2대를 포함해 총 13대로, 계약 규모는 약 2600만달러(한화 약 360억원)다.

C-390밀레니엄은 엠브라에르가 설계·개발한 중대형 다목적 전술 항공기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수송기, 의료 후송, 수색 및 구조, 공중 급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화물과 군대 수송 및 특수 작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5년에 초도 비행을 마치고, 2019년 두바이 에어쇼에서 처음 선보여진 이후 포르투갈, 헝가리, 네덜란드 공군 등 여러 국가에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에스티지 담당자는 “에이에스티지는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군 항공기 분야에서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엠브라에르가 C-390밀레니엄을 주요 제품으로써 전 세계 각국에 적극적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있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 성과도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아스트 개요

아스트는 항공기 부품 제작, 항공기 부분품 조립 및 관련 치공구류의 생산, 판매한다.

언론연락처:아스트 홍보대행 서울IR PR팀 신영빈 대리 02-783-068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김명경 wowme2@naver.com

<저작권자 © 동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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