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명산 오악, 관광명소 등 10곳 이상 방문 시 인증 기념품 제공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과 경주시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경주를 방문하는 탐방객이 경주국립공원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사진=김진태 기자)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 전경 |
이번 스탬프투어는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 대상이었던 신라오악인 토함산, 선도산, 소금강산, 단석산과 경주 남산 등 5곳과 경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에 대한 투어 인증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인증장소는 신라오악인 동악 토함산, 서악 선도산 등 5곳과 불국사, 대릉원, 무열왕릉 등 관광명소 10곳, 중앙시장, 황리단길 등 전통시장 5곳이 대상이다.
(제공=경주국립공원) 경주 명산 오악잇기 스탬프투어 |
인증기념품은 주제별(경주 명산, 관광명소, 전통시장) 각 1곳을 포함한 10곳 이상 인증 시 오악 반달이 가방걸이, 20곳 인증 시 반달이·금이관이 유리잔세트이며, 오악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오악별 배지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탬프북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수령, 인증장소에 비치돼 있는 스탬프를 날인하거나, 모바일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장소에서 GPS 인증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김진태 기자 n2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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