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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설 연휴 24시간 재난안전 등 종합상황실 유지

기사승인 2019.02.01  2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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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5일간의 연휴기간 재난안전관리 및 지역물가안정, 원활한 귀성교통 대책 등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구성 운영한다.

올해 설 연휴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연휴로 인제빙어축제 기간(1.26.~2.3.)과 맞물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인제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과 귀성객 및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인제군, 인제경찰서, 인제소방서, 인제보건소, 내설악적십자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소외계층 위문품 및 급식지원,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운영․지원 한다.

특히 의료기간 중 고려병원은 24시간 운영되며, 군 보건소는 대형사고 등에 대비해 보건소, 인제소방서 및 지역 119 안전센터 및 지역대, 병․의원에 관내 구급차를 대기하고 상시 응급 환자 등 진료가 가능 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종합상황실 유지하며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심명관 기자 simmkkmm@naver.com

<저작권자 © 동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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