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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적인 의정비인상 반대한다' " 합강포럼' 입장발표

기사승인 2018.12.16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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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청 홈페이지에 "인제군의회의 대승적 결단" 촉구

인제군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합니다.

인제군의회 의정비인상에 대한 "군민여론조사" 가 12월 17일부터 실시된다고 합니다. 2018년도 공무원 봉급인상률인 2,6% 이내에서 의정비인상이 결의 되었다면 규정상 군민여론 조사 없이 바로 결정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대폭인상( 지역언론보도 잠정금액 45,7% 인상 )을 결의하고 군민들의 동의절차를 받고자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인상해도 되는지 , 얼마나 인상하면 좋은지를 조사 한다고 합니다. 인제군 의회는 " 군민여론조사를 중지하고 강원도의회 및 인근시군과의 형평을 맞춘 인상안으로 "의정비 심의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1) 최저생계비에도 미달한다.
2) 의정비가 대폭 인상되면 인제군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더 잘할 수 있다.
3) 지난 10여년간 동결되었기 때문에 인상해야 한다는 등의 일부주장들은 그동안에도많이 논의된바 있으나 인제군 의회가 먼저 나서서 지역사정과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 의정비인상” 에 대해 반대 해왔고 군민들은 고마운 마음으로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군민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헤아리고 민심을 안정시켜 다함께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생각합니다.

인제군의회는 민의를 대변하고 군민의 이익을 제일먼저 생각하는 군민의 대표기관입니다.
인제군 의회의원은 군민의 아픔을 같이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지역사회의 최고 지도자들입니다. 정치는 대의와 명분을 바탕으로 행하여진다고 합니다. 대의는 군민들의 행복을 추구하기위하여 자신을 희생할 수 있음이고 명분은 어떠한 경우에도 군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개별적 이익에 연연하지 않는 품격을 유지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론조사를 통하여 설사 대폭인상안이 가결된다하여도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성립과활동의 적합성은 물론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유발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또한 "의정비 인상안"이 부결된다면 지역경제 현실에 대한 안이한 인식은 물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인제군의회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우려도 있습니다.

민선7기의 인제군정은 더불어 민주당소속의 자치단체장이 이끌고 있으며 인제군의회역시 민주당이 다수당으로서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소속의 대통령과 도지사, 자치단체장이 이끌고 있는 국가와 강원도 그리고 인제군은 지금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여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인제군민 역시 이에 동참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하여 고통을 감내 하고 있습니다. 


의회의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의 큰 디딤돌로 활용하라는 충정에서 나온 제언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제군의회"의 의연하고도 확신에 찬 " 인제군민의 대표"로서의 "대승적 결단"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 합니다. 


2018년 12월 17일

사단법인 인제합강포럼

       

차명식 기자 mscha20@gmail.com

<저작권자 © 동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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