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가 제19회 인제빙어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빙어음식촌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인제군 보건소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2019 인제빙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빙어음식촌’운영을 위해 입점 업소를 모집, 17일 저녁 6시 업소모집을 최종 마감하고 본격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축제장 먹거리촌 입점업체의 공정한 선정을 통해 양질의 지역먹거리를 선보이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함으로 축제를 통한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음식메뉴의 다양화로 축제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1층 조리실습장에서 인제빙어축제에서 더 다양하고 빙어를 이용한 맛있는 빙어요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빙어축제 입점업소 시식평가회를 개최한다.
군은 모집된 업소를 대상으로 빙어를 주재료로 한 지정요리 1가지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자유요리 1가지 총 2가지의 요리를 통해 일반음식 10개소와 향토음식 7개소 총 17개소의 입점업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조리할 음식의 조리과정 및 맛 등을 항목별로 평가한다.
김명경 wowme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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