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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56개 기업 횡성 이전

기사승인 2018.01.06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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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2017년 고용창출 1771명 투자효과 2654억원

횡성군이 지난 4년 동안 도내에서 가장 많은 56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56개의 기업들이 횡성으로 이전해 고용 창출 1771명과 2654억원의 투자 효과를 거뒀다.

현재 우천과 공근 등 4개 농공단지 입주율은 100%에 달할 정도이며, 지난해 7월 준공된 우천일반산업단지에도 이미 15개 기업과 MOU를 체결해 57.5% 분양이 완료되는 등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우천일반산업단지에는 국내 최초로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며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제2영동고속도로, KTX경강선 등 수도권과 접근이 편리한 교통망, 저렴한 부대비용 등 유리한 기업 입지조건과 더불어 다각적인 기업유치 홍보와 판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한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등 전폭적인 지원과 친기업적 행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2015~2016년 2년 연속 강원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올해 우천일반산업단지 90% 분양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특구 지정을 추진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통한 이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동명 kkoomm73@gmail.com

<저작권자 © 동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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